8, 9월 감소 이후 10월~12월, 4만가구로 보합세
[건설이코노미뉴스-권남기 기자] 국토교통부는 금년 12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전월(3만9703가구)대비 1.7%(676가구) 증가한 총 4만379가구라고 26일 밝혔다.
준공후 미분양은 금년 12월말 현재 전월(1만6465가구)대비 1.2%(△198가구) 감소한 1만6267가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전월(1만9774가구) 대비 0.2%(40가구) 증가한 1만9814가구로, 2개월 연속 미분양 물량이 소폭 증가했으며, 지방은 전월(1만9929가구) 대비 3.2%(636가구) 증가한 2만565가구로 나타났다.
규모별로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 및 85㎡ 이하 중소형 미분양 모두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85㎡ 초과는 전월(1만3369가구)대비 26가구 증가한 1만3395가구로 나타났다.
85㎡ 이하는 전월(2만6334가구) 대비 650가구 증가한 2만6984가구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건설이코노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