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 등 주요지구 공공임대리츠 6509가구 분양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상반기 전국 28개 지구에서 총 3만918가구의 주택을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상반기 중 임대주택은 국민임대주택 1만7540가구, 영구임대주택 1100가구, 5․10년 공공임대주택 9326가구 등 2만8015가구다. 전체 공급물량의 90%를 차지한다.
특히 행복주택 최초로 오는 6월 서울삼전지구(49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리츠방식의 임대주택도 동탄2신도시 등 6개 지구에서 총 6509가구를 공급한다.
LH 관계자는 "분양, 임대주택은 시중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와 임대조건으로 서민들에게 안정적인 주거를 보장하고 내 집 마련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전·월세난 해소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 공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시스템(myhome.lh.or.kr) 내 공급지구별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건설이코노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