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오산시티자이' 전 평형 순위내 청약 마감
GS건설 '오산시티자이' 전 평형 순위내 청약 마감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5.04.15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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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부터 계약...최고 4.8대 1 경쟁률 기록
▲ GS건설 오산시티자이 견본주택이 내방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경기 오산시 부산동에 공급되는 자족형 미니신도시 오산시티자이가 최고 4.8대 1, 평균 2.3대 1의 청약 경쟁률로 전 주택형 순위 내 마감을 기록했다.
 
GS건설은 오산시티자이의 1·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1998가구 모집에 1순위 1669명, 2순위 2854명 등 총 4523명이 몰려 평균 2.3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됐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 10일 청약접수를 진행한 1단지는 총 1065가구 모집에 2021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1.9대 1, 13일 청약접수를 실시한 2단지는 총 933가구 모집에 2502명이 접수해 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2단지 전용면적 78㎡는 72가구 모집에 총 342명이 청약 접수해 4.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훈구 GS건설 오산시티자이 분양소장은 "2000가구 규모의 일반 공급에도 불구하고 평균 2.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해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뛰어난 입지 환경과 자이 브랜드 프리미엄, 합리적인 분양가 등이 알려지면서 많은 수요자들이 청약에 나선 것 같다"고 전했다.

그 동안 오산 도심권에서 신규 아파트 공급이 거의 이뤄지지 않았던 터라 오산시티자이는 분양 초기부터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분양관계자들은 청약 통장 가입과 사용이 적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할 때, 이번 청약 결과는 매우 고무적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편, 오산시티자이는 오는 16일과 17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2일부터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오산시 오산동 222번지에 조성돼 있다. <분양문의 031-37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