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기원, 전직원 소통위한 ‘스프링 세미나’ 개최
승기원, 전직원 소통위한 ‘스프링 세미나’ 개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5.06.0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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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이사장 백낙문)은 1일 본부 전직원이 참여하는 ‘스프링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스프링 세미나는 백낙문 이사장 취임 후 내부 임직원간의 소통을 위해 마련한 열린 토론의 장으로, 누구든지 기관의 주요현안, 부서간 협조요청사항, 애로사항 등을 기탄없이 이야기 할 수 있는 자리다.

승기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평소 ‘소통’의 가치를 조직의 중요 경쟁력으로 표방하는 백낙문 이사장의 경영철학과 그 궤를 같이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타 기관에서 보기 드문 ‘인문학 강의’가 특색있게 진행됐다.

‘인문학 강의’를 통해 옛 지식인의 삶의 지혜를 배움으로써 임직원 개인의 소양 배양 및 조직 만족도 향상을 꾀하고 승기원이 표방하는 미션 및 비전달성의 밑거름을 제공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고 승기원은 설명했다.

백낙문 이사장은 “소통이야 말로 ‘신뢰’라는 튼튼한 뿌리를 통해 생각의 공유를 이끌어 ‘창의’라는 꽃을 피우게 하는 조직의 경쟁력”이라며 “삶의 지혜를 배우고자 실시하는 인문학 강의는 자칫 기술중심의 사고로 치우칠 수있는 사고의 유연성을 더해 개인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앞으로도 끊임없이 소통과 품격 있는 조직으로 나아가기위한 필요 조건”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