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이사장 백낙문)은 지난 1일 구로동 본부에서 백낙문 이사장과 중앙본부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서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全 임직원 반부패 청렴서약식’을 실시해 전사적으로 부정부패없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서약식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부패를 예방하는데 솔선수범하며,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하고 △지위·권한 남용, 이권개입, 알선청탁을 근절하고 △부당한 간섭을 철저히 배제해 직원들이 소신있게 다짐하는 개인별 청렴서약을 실시했다.

승기원 백낙문 이사장은 청렴서약식에서 “전 임직원들은 서약내용을 철저히 지켜 청렴한 승기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개인의 청렴 뿐만 아니라 조직전체의 청렴문화 확산을 강조했다.

한편, 승기원은 조직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업무추진단’을 발족해 비정상의 정상화에 노력하고, 공공기관 부패방지 업무협의체인 ‘청렴위너클럽’에 가입, 활동하는 등 청렴문화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