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2015년도 우수 설계업체 시상식 개최
LH, 2015년도 우수 설계업체 시상식 개최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5.06.2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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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설계업체 6개사 선정...입찰시 가점 부여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7일 본사(진주사옥)에서 지난해 LH 설계실적이 있는 용역업체를 대상으로 용역평가를 시행하고 우수설계업체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

LH가 착수부터 준공시까지 설계과정의 충실도 및 성과품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 우수설계업체(토목부문 2개사, 조경부문, 1개사, 건축부문 3개사)이다.

토목부문은 ▲㈜동일기술공사(단지개발) ▲㈜경호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도로 및 교통시설분야)이며 조경부문은 ▲서안알앤디조경디자인㈜, 건축부문은 ▲㈜그룹신도시 건축사사무소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공동주택) ▲㈜종합건축사사무소선기획(일반건축물)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LH는 설계용역업체의 설계품질 향상 및 상생협력 도모 등을 위해 매년 전문분야별로 우수설계업체를 선정하고 있으며, 선정된 업체에게는 상패수여 및 LH가 발주하는 설계용역 입찰참여시 가점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이상곤 LH 기술지원부문장은 “발주물량 감소 및 건설경기 침제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설계품질 향상을 위하여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 수상업체에게 감사하며, 이 시상식을 통해 상생협력 및 품질향상 노력이 지속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