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협, 엔지니어링 유공자 접수 내달 15일까지 연장
엔협, 엔지니어링 유공자 접수 내달 15일까지 연장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5.06.3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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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재완)는 오는 10월 ‘엔지니어링의 날’에 시상하는 ‘엔지니어링산업 유공자’ 후보를 오는 7월 15일까지 연장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04년부터 엔지니어링의 날(10월 18일)을 기념해 엔지니어링산업계 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의욕을 고취하고자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추천부문은 해외시장 개척, 기술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 우리나라 엔지니어링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유공자로 엔지니어링산업 발전에 공로가 있는 엔지니어링사업자 및 유관단체 소속 임직원(개인표창) 또는 엔지니어링사업자 및 단체(단체표창)면 된다.

수상자에 대한 포상은 후보자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거친 후, 10월 중 개최 예정인 ‘2015 엔지니어링 주간행사’ 기념식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포상대상자 추천기준, 추천제한 사항 등 보다 자세한 세부내용은 2015 엔지니어링산업 유공자 포상 요령(요약)과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홈페이지(www.kenca.or.kr), 엔지니어링종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www.et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한국종합기술 이강록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태조엔지니어링 한명식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총 41명에게 엔지니어링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