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장애우들과 ‘한가족 되기 행사’ 시행
철도공단, 장애우들과 ‘한가족 되기 행사’ 시행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5.08.2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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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복지재단 한줄기 생활시설 찾아 봉사활동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본부장 노병국) KR봉사단과 직원가족은 지난 25일 대전 서구 장안동에 위치한 한마음복지재단 한줄기 생활시설을 찾아 한가족 되어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충청본부 KR봉사단 15명과 직원가족은 모금한 성금을 시설에 전달하고 장애우들과 햄버거, 빵, 케이크 등 다양한 요리를 함께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충청본부는 한마음복지재단 한줄기 생활시설에서 올해 4월 초에 장애인의 날부터 인연을 맺고,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설환경정리, 장애우와 함께 산책하기, 요리 만들기 등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노병국 충청본부 본부장은 “ 다양한 활동을 같이 하면서 장애우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봉사단도 한가족처럼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 면서 “앞으로도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