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진흥원,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선정
국토진흥원,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선정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5.09.17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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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김병수)은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15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 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 사업은 국가가 인적자원개발 및 인적자원관리의 모범적 기준을 정하고 이를 달성한 우수 공공기관을 인증해 공공기관의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2006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국토진흥원은 기관 비전에 근거한 인사계획 수립 및 인사시스템 운영, 직무역량중심의 경력관리 시행, 교육인프라 구축의 우수성 및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는 국토진흥원을 포함해 총 14개 공공기관이 신규로 선정됐으며, 인증기관에게는 향후 3년간 Best HRD 인증 로고 활용 및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확산을 위한 컨설팅 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국토진흥원 김병수 원장은 “이번 인증제에 참여해 인적자원관리 및 개발에 대한 전문가 심사와 체계적인 진단을 통해 인재양성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다”며 “보다 선진화된 인사운영 및 인사관리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연구관리 및 성과창출 등 진흥원의 업무수행에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 발굴과 교육체계 개선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