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강영종 이사장 춘천댐 진단현장 방문
시설안전공단 강영종 이사장 춘천댐 진단현장 방문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6.09.1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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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 강영종 이사장이 지난 9일 정부3.0에 따른 국민안전의 생활화와 재난예방을 위해 춘천댐 진단현장을 방문했다.

춘천댐은 북한강 본류를 횡단하는 콘크리트 댐으로 연간 1억 4500만KWh를 발전하는 1964년 준공된 수력댐이다.

이날 현장을 찾은 강 이사장은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실시하는 정밀안전진단 현장을 방문해 춘천댐 진단상황, 안전관리, 재난예방운영 및 상태 등에 대하여 각 분야별 담당자와 시설물을 확인하면서 점검했다.

또한, 수력발전소의 운영상황을 토대로 보다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진단을 당부하면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상시 정밀안전진단을 수행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강 이사장은 “댐은 국민의 안전과 생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국가중요시설물로 특히 우기철과 전력사용량이 많은 시기에는 각별한 유지관리와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유지관리와 재난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