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희망하우스 1호’ 입주식 개최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희망하우스 1호’ 입주식 개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7.12.1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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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취약계층에 꿈과 희망 선사
▲ 사진 왼쪽 네 번째부터 장흥읍장 백형갑, 장흥군의회 의장 김복실, 장흥부군수 위삼섭 등이 희망하우스 테이프 컷팅식을 갖고 있다.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은 19일 전남 장흥군 송산리에서 장흥군 관계자와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하우스 1호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희망하우스 제공사업은 주거취약계층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한다는 차원에서 재단이 추진하고 있다.

낡고 오래되어 붕괴 위기에 처한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지자체 추전을 받아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와 공동으로 이동식 주택을 제공한다.

재단 유주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거위기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안전하고 좋은 환경의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이번 1호 입주식에 이어 올해 말에는 화천과 담양에 2, 3호 희망하우스 입주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