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진단산업 상생기반 마련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7일까지 민간부문 안전진단전문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1대1 맞춤교육’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현장 교육을 희망한 14개 안전진단전문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민간부문의 점검·진단 부실 예방 ▲안전진단전문기관의 경쟁력 강화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마련됐다.
공단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맞춤교육’을 통해 모두 100여명에 달하는 일선 기관의 점검·진단 기술자들이 평가사례, 보고서 미흡사항, 기술적 문제점 등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공단은 제도 및 기술력 기반이 취약한 기관을 대상으로 한 맞춤교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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