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관원 대구지원, 불우청소년 초청 문화체험
승관원 대구지원, 불우청소년 초청 문화체험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1.08.3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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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자녀 10명과 함께 놀이공원 찾아
▲ 대구시 이월드(우방랜드)를 찾은 아이들이 여름철 인기가 많은 물배를 타며 즐거워하고 있다.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김남덕) 대구지원(지원장 강신천)은 남산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대구시내 불우청소년 10명을 초청해 이월드(우방랜드)를 찾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반가정에 비해 상대적으로 놀이체험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 자녀들에게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체적으로 조직된 대구지원 자원봉사단은 매월 1회 이상 나눔 문화체험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남덕 승관원장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전사적 차원에서 봉사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면서 “앞으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승관원은 이달 초 사회적 책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101일의 약속 나누면 행복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KESI 사회공헌 발대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