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박종웅)는 서울특별시의회 건설위원회와 공동으로 최근 서울 태평로 플라자호텔에서 ‘서울지역 건설산업발전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정책포럼은 서울시 협회와 시의회 건설위원회가 서울지역 건설산업의 위기상황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지역건설산업의 발전과 함께 서울시의 도시안전 및 경쟁력제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서울특별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의거 서울시가 올해 말까지 수립토록 돼있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계획’ 및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서울 생활환경 만들기’에 관한 주제발표와 함께 수해방지종합대책을 중심으로 시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반시설에 대한 투자필요성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졋다.

이와 함께 서울시회는 시의회 건설위원회측에 ▲수해방지사업의 조속시행 ▲도로인프라 지속확충 ▲서민주거생활 안정방안 마련 ▲도시철도교통망 확충 등 건설물량 확대 ▲분할발주를 통한 중소건설업체 입찰참여기회 확대 ▲부당한 공사비 삭감관행 근절 등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