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관리자원 지정...전국 16개 시도건축사회 단위로 구성
[건설이코노미뉴스] 대한건축사협회(회장 석정훈)는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 건축의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2019년부터 설치, 운영하고 있는 '건축사 재난안전지원단' 제2기 발대식을 오는 7월 8일 개최한다.
'건축사 재난안전지원단'은 2019년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관리자원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지진 등 자연재해를 비롯한 각종 재난, 사고에 투입 돼 건축전문가로서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제2기 '건축사 재난안전지원단'은 그 규모를 더욱 확대해 본 협회에 중앙안전지원단을 비롯, 전국 16개 시도건축사회를 중심으로 332명의 건축사를 단원으로한 전국적 규모로 구성된다.
7월 8일 개최되는 발대식에서는 재난안전지원단의 활동경과 보고 및 활동사례 발표와 더불어 국가 재난·재해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한 결의문 채택 등을 통해 건축전문가로서 건축사의 사회공공적 역할 수행에 강한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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