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해경)는 고등학교 및 대학‧대학원에 재학 중인 예비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창의적인 설계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제10회 엔지니어링산업설계대전’을 공모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대전의 공모주제는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우리 삶을 개선하기 위한 신기술을 적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참가자격은 고등학교 및 대학‧대학원(석·박사 과정)에 재학 중인 예비 엔지니어를 비롯해 부문별(대학(원)/고등)로 개인 또는 단체(3인 이하)의 형태로 참여 가능하다.
공모신청은 7일부터 3월 4일까지 진행되며, 공모신청자를 대상으로 3월 14일부터 29일까지 작품 접수를 받는다.
이번 대전은 수상규모를 확대해 금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2팀, 은상(한국엔지니어링협회장상) 4팀, 동상(엔지니어링공제조합이사장상) 6팀 등 총 3개 부문 12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출품작은 1차, 2차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입상작에 대한 시상은 오는 6월 3일 개최 예정인 ‘2022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행사’에서 엔지니어링산업 발전 유공자 정부포상과 함께 이뤄진다.
자세한 세부내용은 엔지니어링산업설계대전 홈페이지(http://contest.kenca.or.kr), 엔지니어링종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www.et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엔지니어링협회는 설계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엔지니어링 중요성 및 가치를 대외에 널리 알리고, 엔지니어링 산업발전과 엔지니어링의 미래가치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17년까지는 ‘상상설계대전’으로 개최됐으며, 2018년부터 ‘엔지니어링산업설계대전’으로 공모전 명칭을 변경해 개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