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자이 대단지 네이밍 공모 이벤트 실시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김포의 랜드마크가 될 자이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GS건설이 경기 김포에서 대규모 분양을 앞두고 일반인을 상대로 단지 네이밍 공모 이벤트를 실시한다.
GS건설은 9일 경기도 김포시 감정동 67번지에서 다음달 분양예정인 자이단지의 이름을 공모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공모전은 오는 1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모델하우스 오픈 일정에 맞춰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GS건설이 김포시에서 분양할 단지는 84~116㎡ 총 3503가구의 초대형 대단지로 최근 도시철도 승인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한강신도시와 검단신도시 등 ‘더블신도시 중심’ 위치해 있다.
특히 단지 주변의 허산과 솔래공원 등과 이어지는 둘레길이 조성되는 친환경 웰빙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인근의 등산로와 MTB코스, 한강신도시와 검단신도시의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이며, 혁신적인 평면 설계를 적용한 것도 특징으로 꼽힌다.
GS건설 관계자는 “김포에 자이단지는 지역의 랜드마크라는 점을 고려해 고객들이 지어준 이름을 적용키로 했다” 며 “네이밍 공모전을 비롯한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마케팅을 적극 개발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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