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기술원 경남지사, ‘베데스다의 집’ 사랑나눔 봉사
승강기기술원 경남지사, ‘베데스다의 집’ 사랑나눔 봉사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2.05.0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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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 경남지사(지사장 오광일)는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3일 거제시 연초면 소재 장애인 시설인 '베데스다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경남지사 지사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우들의 목욕을 돕고, 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복지관 청소 및 이불빨래, 가구 재배치 등 활동을 펼쳤다.

또한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구입한 가루비누와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베데스다의 집은 중풍치매나 노인성질환, 가정환경적 요인으로 거동이 불편한 장애우의 가족을 위해 부양에 대한 부담을 해소하고 육체적, 정신적 상처 등을 해결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오광일 지사장은 "경남지사는 지난 2010년부터 베데스다의 집을 방문해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장애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되는 활동을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