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고속도로 휴게소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업체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이로써 휴게소에 납품하는 5300여 협력업체들은 납품 대금 약 350억원을 이번주 중 앞당겨 지급받게 된다.
한국도로공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속도로 휴게소 납품업체의 자금지원을 위해 납품대금 35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최근 밝혔다.
아울러 매월 15일인 고속도로 휴게소의 임대료 납부기한도 7일 연장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휴게소 운영업체․휴게소 협력업체와 함께 구성한 상생협의체를 통해 이번 납품대금 조기지급 방안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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