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건협, 대구·경북 중소건설사 해외진출 설명회 개최
해건협, 대구·경북 중소건설사 해외진출 설명회 개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3.08.0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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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해외건설협회(회장 최재덕) 중소기업수주지원센터는 ‘대구·경북지역 중소·중견건설업체 해외진출 설명회’를 지난달 31일 대구 영남일보사에서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협회는 중소·중견 건설업체의 해외진출을 총괄하는 ‘중소기업수주지원센터’의 주요사업을 비롯해 ▲해외시장개척자금 지원사업 ▲해외건설현장훈련(OJT)자금 지원사업 ▲해외건설 보증발급을 위한 사업성평가 및 금융지원 제도를 소개했다.

또한 수출입은행 및 한국무역보험공사가 ‘해외건설 금융 지원사업 및 활용방안’을 소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업계 관계자는 발표한 해외건설 전문가와 중소·중견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년의 두배 가량의 약 80여명의 참석자가 몰려 해외건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협회는 이에 발맞춰 중소기업수주 지원센터의 해외건설 진출을 희망하는 지방 소재 중소건설업체에 대한 안내 및 무료상담 등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