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화성동탄신도시 우량토지 3필지 입찰 공급
LH, 화성동탄신도시 우량토지 3필지 입찰 공급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4.01.0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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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화성동탄신도시내 근린상업용지, 근린생활시설 등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춘 보유토지 총 3필지 2000㎡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토지는 동탄1신도시내 사실상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토지로서 4만여 가구의 배후 주거지역 입주가 대부분 완료돼 이미 상권이 형성,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근린상업용지(1필지)는 공급면적 1123.1㎡에 공급(예정)금액은 38억4100만원이다. 건폐율 70% 용적률 400%로 주변 상권이 이미 활성된 우량 토지다.
 
근린생활용지(2필지)는 공급면적 517.4~694.2㎡에 공급(예정)금액은 16억9700만~21억8600만원이다. 건폐율 60% 용적률 300%로 5년 무이자 할부로 공급된다. 계약과 동시에 일시에 내면 최대 약 13% 할인 혜택이 있다.
 
공급일정은 오는 8~9일 신청접수 및 추첨·개찰이 진행되며 16~17일 계약을 체결한다. 분양신청·입찰은 모두 인터넷 LH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