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협회 인천시회, 독거노인 ‘가스타이머 콕’ 보급
기계설비협회 인천시회, 독거노인 ‘가스타이머 콕’ 보급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5.11.17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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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재난재해예방복구 운영위원회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나서
▲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 가스 재난·재해예방 복구 운영위원회는 최근 가스시설점검 및 가스타이머콕 설치 등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펼쳤다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회장 최호선) 가스 재난재해예방복구 운영위원회(위원장 문순백)는 지난 16일 인천광역시 중구청(구청장 김홍섭) 및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임호석), 오선복지재단(원장 김구)과 함께 100여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설정한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 차단이 이뤄지는 가스타이머 콕을 무상으로 설치하는 등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회 가스 재난재해예방복구 운영위원회 구성 후 첫 가스재해 예방활동으로서, 가스설비공사협의회(위원장 이두형)의 ‘2015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가스타이머는 가스중간밸브에 장착해 설정한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 차단이 이뤄져 가스로 인한 과열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장치다.

이두형 위원장은 “지속적인 가스타이머 콕 보급사업 추진과 도시가스시설 개선 등의 노력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구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설비공사협의회는 전국 가스 재난재해예방복구 운영위원회를 통해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르신세대를 대상으로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