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메타버스 활용해 ‘청렴 향상·사고예방’ 나서
승강기안전공단, 메타버스 활용해 ‘청렴 향상·사고예방’ 나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4.05.24 13: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단 서울서부지사, 청렴활동 및 안전점검 실시
자료=한국승강기안전공단

[건설이코노미뉴스] KoELSA(한국승강기안전공단) 서울서부지사가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유지관리업체 청렴도 향상과 작업자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서울서부지사는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네이버 ZEP를 이용해 청렴공단인 ‘코엘사 버스(KoELSA BUS)’를 구축, 관할지역 유지관리업체를 대상으로 청렴 결의식 및 안전 점검회의(TBM)를 진행했다.

‘코엘사 버스’는 내부 직원뿐만 아니라 외부 업체 및 이해관계자도 접속이 가능하도록 청렴 라운지, 승강기 정보망, OX 퀴즈방 등으로 구성해 청렴 및 승강기 관련 다양한 정보를 교류 할 수 있는 메타버스 공간으로 제작됐다.

청렴 결의식 및 안전점검회의(TBM)는 수리 및 점검 등으로 출장이 잦은 유지보수업체의 직원들을 위해 진행됐다. 휴대폰이나 태블릿 PC를 통해 현장이나 이동중에도 자유롭게 접속해 참여가 가능하도록 했다.

공단 이호철 서울서부지사장은 “메타버스 공간인 코엘사 버스(KoELSA BUS)를 통해 유지관리업체 및 애해관계자 청렴도 향상 및 작업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